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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879명으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창원 9명, 김해 7명, 거제 4명, 양산·합천 각 2명, 진주·밀양 각 1명이다.
함안의 제조회사(2)와 관련해 2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어났다.
양산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38명), 거제 조선소·종교시설 관련 3명(누적 47명)의 확진자도 추가됐다.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총 13명(50.0%)이다.
수도권 등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는 2명이며, 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최근 일일 확진자는 △17일 43명 △18일 22명 △19일 32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879명이 됐으며, 현재 369명이 입원, 1만477명이 퇴원, 3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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