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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광제, 비연예인 연인과 26일 결혼 "소중한 사람 만나" [공식]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9-18 14:23 송고 | 2021-09-18 14:24 최종수정
배우 최광제 (에이스팩토리 제공) © 뉴스1
배우 최광제 (에이스팩토리 제공) © 뉴스1
배우 최광제(36)가 결혼한다.

18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뉴스1에 "최광제가 오는 26일 결혼한다"라며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관련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최광제 역시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연애를 하고 드디어 결혼까지 하게 됐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광제 인스타그램 © 뉴스1
최광제 인스타그램 © 뉴스1
최광제는 "코로나 시국이라 어떻게 할지 고민도 많았지만 코로나 종식과 완화를 예측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예식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귀한 발걸음 해주시면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게 살아가겠다. 행여 참석 어려우시더라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 한 분 한 분 꼭 기억하고살면서 갚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광제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3년 여 동안 사귄 연인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최광제는 영화 '마스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달이 뜨는 강'과 영화 '심장박동조작극', '암수살인' 등에 출연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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