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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후 9시까지 692명…전날보다 51명 감소(종합)

일주일 전보다는 49명 늘어…누적 9만명대 진입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1-09-17 21:16 송고
17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17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둔 17일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2명이 발생했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였던 전날(16일)보다 51명이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보다는 49명이 증가한 수치다.

서울 누적 확진자는 9만521명(잠정치)으로 9만명대로 진입했다.

서울시가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한 바에 따르면,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19명(누적 205명)이 추가됐다.

송파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5명(누적 28명)이 늘었다.
강동구 한 고등학교와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도 2명씩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각각 18명, 15명이 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이 255명으로 가장 많았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21명이었으며 기타 집단감염 사례는 14명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은 3명이 있었다.

나머지 238명을 대상으로는 감염경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 흐름을 보면 지난 10일 659명에 이어 658명(11일)→556명(12일)→539명(13일)→808명(14일)→719명(15일)→746명(16일)으로 집계됐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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