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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로 제주·서귀포에 침수·파손 피해 발생

농작물 3064㏊ 침수…항공기 24편 결항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1-09-17 19:18 송고 | 2021-09-17 19:44 최종수정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 중인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파도가 높게 일고 있다. 2021.9.17/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제14호 태풍 '찬투' 영향으로 제주와 서귀포에 침수와 파손 등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태풍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침수와 파손 등 공공시설 피해가 24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 사례는 모두 태풍에 근접한 제주에 집중됐다.

도로와 마을에 침수 11건이 발생해 배수작업이 진행됐으며, 가로수와 가로등이 쓰러지는 등 파손 사례가 13건 일어나 조치가 이뤄졌다.

사유시설 중에서도 건물 외벽이 파손되는 등 총 피해 사례 7건이 보고됐다.

또 농작물 3064㏊가 침수됐다.

항공기도 제주 13편, 김포 4편, 대구 2편, 청주 2편, 김해 1편, 포항 1편 등 총 24편이 결항했다.

여객선도 포항과 울릉, 녹동과 거문, 제주와 우수영을 오가는 39개 항로 59척이 통제를 받고 있다.

태풍이 현재 제주도 성산 남동쪽 약 80㎞ 해상에서 시속 26㎞로 동북동진함에 따라 경남 해안에 시간당 10㎜의 비가 내리고 남부 지역에는 오후 늦게까지 태풍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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