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오상욱·승관·정동원 배드민턴 도전기…'라켓보이즈' 10월11일 첫방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09-16 15:14 송고
라켓보이즈/브리온 컴퍼니, 아레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쇼플레이 © 뉴스1
라켓보이즈/브리온 컴퍼니, 아레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쇼플레이 © 뉴스1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세븐틴 승관, 정동원이 '라켓보이즈'로 뭉친다.

오는 10월11일 처음 방송되는 tvN '라켓보이즈'(연출 양정우 김세희)는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다. 누구보다 진심인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동호회를 빛낼 멤버로 오상욱, 승관, 정동원이 출전을 알려 기대를 모은다. 지난 여름 올림픽을 정복한 '금빛 승부사' 오상욱은 펜싱 세계 1위의 실력자로, 종횡무진 예능 활약 중 '라켓보이즈'에 고정 출연을 결정했다. 화려한 펜싱 스텝과 기술을 발판 삼아 보여줄 배드민턴 실력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룹 세븐틴의 멤버이자 소문난 '배드민턴 러버' 승관의 합류도 화제다. 승관은 평소 연예계 배드민턴 실력자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그간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에 가려졌던 '운동돌'의 면모를 펼치며 팀 에이스로 활약할 전망이다.

트로트 스타 정동원은 '라켓보이즈'의 막내이자 마스코트다. 열정과 승부욕만큼은 형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금 막내 정동원이 보여줄 반전 배드민턴 실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흥 나는 연예인 배드민턴 동호회 '라켓보이즈'에는 현재 감독 이용대를 비롯해 장수영, 장성규, 양세찬이 합류한 상태다. 이어 국가대표급 '흥' 넘치는 멤버들의 라인업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라켓보이즈'는 오는 10월11일 오후 8시4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