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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배우 윤여정,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美 바이든·中 시진핑 등 정상등과 함께 선정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2021-09-16 11:06 송고 | 2021-09-16 11:07 최종수정
배우 윤여정이 2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여우 조연상 트로피를 들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배우 윤여정이 2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여우 조연상 트로피를 들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26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수상소감 발표 모습을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다. 윤여정은 아카데미에서 연기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배우이자, '사요나라'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아시아 여성 배우가 됐다. 2021.4.2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26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수상소감 발표 모습을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다. 윤여정은 아카데미에서 연기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배우이자, '사요나라'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아시아 여성 배우가 됐다. 2021.4.2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배우 윤여정이 타임(TIME)지가 뽑은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윤여정은 15일(현지시간) 권위 있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2021)으로 뽑혔다. 타임지는 2004년부터 18년 동안 매년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해 발표해왔다.

타임지는 매년 아이콘(Icons)과 예술가(Artist), 선구자(Pioneer)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그 해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한다.

미국의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등이 윤여정과 함께 '거물'부문에 선정됐다.

윤여정과 함께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스티븐 연도 예술가 부문에 선정됐다.
배우 스티븐 연은 윤여정의 추천사도 썼다. 그는 추천사에서 "윤여정을 처음 본 순간부터 그의 매력에 빠졌다"며 "이전에 윤여정만큼 자신감이 넘쳐나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방향을 찾고 사회적 기대를 깨뜨리는 것부터 화면속에서 완전히 캐릭터에 빠져 연기하는 것까지 그는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왔다"며 "이제는 전세계가 그의 존재를 알게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임지 윤여정과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중국계 미국인 감독 클로이 자오, 일본의 야구선수 오타니 등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했다.

윤여정/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윤여정/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윤여정 대표작 스틸 컷 © 뉴스1
윤여정 대표작 스틸 컷 © 뉴스1


배우 윤여정이 2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노매드랜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프랜시스 맥도먼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배우 윤여정이 2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노매드랜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프랜시스 맥도먼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배우 윤여정이 2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여우 조연상 트로피를 들고 배우 브래드 피트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배우 윤여정이 2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여우 조연상 트로피를 들고 배우 브래드 피트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배우 윤여정(74)이 검은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그가 출연한 영화 '미나리'는 이번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 AFP=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배우 윤여정(74)이 검은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그가 출연한 영화 '미나리'는 이번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 AFP=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윤여정/보그 코리아 © 뉴스1
윤여정/보그 코리아 © 뉴스1


윤여정/보그 코리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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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보그 코리아 © 뉴스1
윤여정/보그 코리아 © 뉴스1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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