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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父 경영 연매출 122억 회사 사내이사…알고보니 재력 '갑' 스타

'TMI 뉴스' 15일 방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9-16 10:45 송고 | 2021-09-16 11:33 최종수정
엠넷 'TMI 뉴스' © 뉴스1
엠넷 'TMI 뉴스' © 뉴스1

배우 인교진이 '알고 보니 재력 갑(甲)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엠넷 'TMI 뉴스'에서는 반전의 재력을 가지고 있는 '알고 보니 재력 갑 스타' 랭킹(순위)을 매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위에는 배우 인교진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00년 MBC 공채 탤런트에 합격한 인교진은 오랜 무명 시간 끝에 2012년부터 본명 인교진으로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4년에는 12년간 동료로 지냈던 소이현과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자양동에 위치한 실거래가 약 20억원의 아파트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인교진의 반전은 바로 그의 아버지. 인교진의 아버지는 100억원대 매출의 CEO 인치완씨였다.

38세에 대기업 임원이 된 인치완씨는 이후 본인의 사업체를 꾸리고 싶어 과감하게 퇴사했고, 합성수지 제조업체의 경영을 시작했다. 선박용 케이블 소재를 생산해서 일본 중국 동남아에 수출하며 업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인치완씨의 회사는 2020년 약 122억90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는 전언이다. 인교진 역시 대표이사 아버지와 함께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인교진은 한 방송을 통해 회사 경영보다 배우라는 직업을 더 사랑한다고 밝혔는데, 아버지 역시 어린 시절 꾸었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근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제가 진행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셨다"라며 "많은 분들이 극찬했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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