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비즈밸리 자족 4블럭 입주기업 업무협약(강동구 제공).© 뉴스1

서울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자족 4블럭 입주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입주 기업은 KS한국고용정보(콜센터), 일화(식품·의약품 제조업), 알에프텍(무선통신장비 제조업), 쿠쿠전자(전자제품 제조업)이다.

알에프텍은 지난해 11월 착공을 시작해 내년 8월 준공 예정이고, 다른 기업들도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강동구와 입주 기업들은 △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 △강동구민 중심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기여 계획 이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에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우리 구의 지역 경제, 일자리 창출 분야 등 다양한 사회 경제적 분야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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