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김남희 디자이너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이 오는 30일(목) 언택트(Untact) '미래유통혁신포럼(RFIF) 2021'을 개최합니다.코로나19 팬데믹 확산 속 변화가 가장 빠른 분야를 꼽자면 바로 '유통'입니다. 오프라인 점포 쇠퇴가 가속화하고 있고 잔잔한 파도로 시작했던 비대면 소비 흐름은 대세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집에서 주문 후 불과 몇 시간 후에 제품을 받는 새벽배송과 퀵커머스의 편리함은 우리의 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유통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재를 진단하고 기업들이 준비하는 혁신과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1부에선 톰 리치포드(Tom Litchford) 아마존웹서비스(AWS) 전 세계 소매 및 도매 유통 총괄이 '클라우드 기반 혁신으로 유통을 재구상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다음으로 박창현 이마트 D/T(Digital Transformation) 본부 차세대혁신담당 상무가 'DT, 오프라인만의 길이 있다 - 고객경험 개선 vs 점포 운영 효율화'란 주제로 온라인 시대를 맞아 대형마트의 필요성과 생존 전략을 소개합니다. 이어 김대중 기아 PBV(Purpose Built Vehicle) 사업팀장은 물류·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의 대응 방향을 설명합니다. 

또 레나테 라센(Renate Larsen)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CEO는 소비자 트렌드의 지속가능성과 노르웨이 원산지에 담긴 가치를 진단합니다.

점심 후 2부에선 윌리엄 자오(William Zhao) 알리바바 그룹 티몰 글로벌 아시아 비즈니스 시니어디렉터가 '이커머스 혁신이 세분화된 고객 니즈와 인터액티브한 쇼핑 경험을 만족시킨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이커머스의 노하우와 맞춤형 정보의 필요성을 제시합니다. 

이어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 겸 브이 공동대표 경영환경의 변화와 데이터를 통한 유통 혁신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조단 테트릭(Jordan Tetrick) 잇 저스트 글로벌 마케팅 대표는 '진화하는 먹거리 체계(food system): 지속가능한 단백질'이란 주제로 미래의 식품 산업을 진단합니다.  

이어 그레이스 김(Grace Kim) CJ제일제당 패키징담당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과 패키징 트렌드를 발표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수희 오아시스 대외법무이사 겸 부산은행 사외이사는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새벽배송 산업'을 진단하고 전망을 풀어낼 예정입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서 '유통혁신'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1년 9월 30일(목) 10:00~16:00

◆장소: 온라인 사이트(https://rfif.news1.kr)

◆문의: 뉴스1 편집국 RFIF 담당자 (포럼 관련, 전화 02-397-7185, 이메일 rfif@news1.kr) 뉴스1 마케팅국 (결제 관련, 전화 02-397-7023, 이메일 rfif@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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