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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청년인턴 만난 전해철 "청년 지원 아끼지 않겠다"

청년주간 맞아 도로교통공단 빅데이터 청년인턴 간담회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2021-09-15 11:30 송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청년주간(11~18일)을 맞아 전해철 장관이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의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전문교육 과정을 들은 청년인턴들은 지난 6일부터 국토부, 도로교통공단 등 226개 행정기관에서 공공부문 데이터 분석업무를 맡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배치된 청년인턴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륜차 교통안전 취약지역 분석'과 '운전면허 응시자 특성과 감점·실격 항목 연계 분석'에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 정보를 발굴한다.

한 청년 인턴은 "비전공자임에도 1개월의 수준별 맞춤형 사전교육과 2개월의 데이터 전문교육을 통해 데이터 수집·전처리·분석·시각화 등 분석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수행하게 될 실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데이터 경제·사회 시대를 선도할 청년인재를 양성해 유례 없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경력개발과 취업을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실무경험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에 앞서 대전광역시 유성소방서와 유성지구대도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치안과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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