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9~12일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 뉴스1

전북 고창군이 9~12일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고창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마음의 여유를 느껴 볼 수 있는, 안전하게 즐기는 고창 지역의 자원과 명소를 홍보했다.      또 수박, 멜론, 풍천장어, 복분자, 식초 등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가진 고창의 농·특산품을 알렸다.

특히 고창군 홍보 동영상 상영, 관광 책자, 지도, 기념품을 배포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고창군 역사문화 여행 상담을 진행하며 '코로나일상(위드 코로나) 힐링·치유성지 고창'을 관람객들에게 알렸다.    

박병섭 관광진흥팀장은 “고창군 전지역, 생물권 보전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세계유산도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광지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