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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 소녀=룰라 김지현…"이상민이 혼낼 것 같다"

'복면가왕' 12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1-09-12 19:05 송고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김지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석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아틀란티스 소녀와 굿나잇이 맞붙었다. 신봉선은 아틀란티스 소녀에 대해 "누구나 다 아는 본인의 히트곡이 있다. 가면 이름과 연관이 있다"며 가수 한서경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김구라는 아틀란티스 소녀의 유행어가 '너 양아치야?'라고 확신했다. 이윤석은 코미디언 정경미라고 확신했다. 정동하는 굿나잇이 노래할 때 머리를 쓸어올리는 버릇이 있는데 가면을 쓸어올리는 걸 봤다며 자기가 아는 사람이라고 단언했다. 투표 결과 굿나잇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아틀란티스 소녀는 룰라의 김지현이었다.

김지현은 "무대에 서서 이렇게 떨어본 적은 처음이다"며 "이상민이 나를 혼낼 것 같아 걱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석은 "김지현의 가치를 느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가 교과서에도 나오고 아이들이 그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노래방에서도 부른다"고 룰라로 활동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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