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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로 뜬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입장객 50만 육박

핫플레이스로 등극…40m 해상에서 즐기는 스릴과 해안 비경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21-09-11 11:53 송고
15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2021.7.15/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지난 7월 15일 개통이후 9월초 방문객 40만명을 넘어서며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지역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의 첫 대규모 상업 관광시설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대한민국 대표 핫플레이스로 이름을 알리며 입장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개장 11일만에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추석 연휴까지 50만명에 달하는 입장객이 출렁다리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 출렁다리는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산책로의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는 길이 303m, 폭 1.5m 규모로 다리 양 끝은 해상 42m, 다리 중간부분은 해상 27m 높이다.

지난해 8월 공사에 착공해 올해 7월 15일 개장했다. 중간 지지대가 없이 한번에 연결되는 난간일체형 보도현수교 방식으로 현재 전국에 만들어진 출렁다리 가운데 주탑 간 거리인 경간장 길이가 가장 길어 아찔한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타 시도의 출렁다리가 대부분 산속에 만들어진 것과 달리 도심과 가까운 공원에 만들어져 등산이 힘든 노인이나 어린이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발 아래로 바다를 내려다보며 대왕암의 해안 비경을 비롯해 일산해수욕장과 민섬, 동구 시가지 그리고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심장인 현대중공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에게는 대왕암공원 입구에 조성된 꽃밭도 큰 볼거리이다. 여름에는 수국과 맥문동, 가을에는 붉은 꽃무릇이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의 야간 경관조명도 또다른 볼거리이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오후 5시40분까지 입장)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정기 휴무일은 매월 두번째 화요일이며 비가 많이 오는 등 안전에 우려되는 경우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동구는 최근 이용객이 많이 찾고 있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 안전요원 7명을 투입해 △거리두기 계도 △출렁다리 안심콜 운영 △입구 체온측정 △거리두기 배너 설치 △바닥 거리두기 표시 △손소독제 비치 및 수시 거리두기 방송 등 촘촘한 방역 활동을 시행중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 대해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출렁다리 이용자 분들의 자발적인 철저한 거리두기 참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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