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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한남동에 고급 주거 상품 '브라이튼 한남' 9월 분양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21-09-09 17:39 송고
브라이튼 한남 투시도.© 뉴스1
브라이튼 한남 투시도.© 뉴스1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고급 주거 상품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신영한남동개발PFV는 9월 용산구 한남동에 '브라이튼 한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로 총 142가구 규모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지하 3층 이하에는 지하주차장이,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어메니티 시설이, 지상 1층은 로비 및 드롭오프 존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 공동주택은 14~16층에 위치한다.

단지는 고급 주거 상품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특별한 어메니티 시설과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메니티 시설은 프라이빗 살롱 형태로 조성하며, 주거서비스 전문기업인 '쏘시오리빙'과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하 1층은 휴식과 독서가 가능한 라이브러리와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키친, 입주민 전용 세대 창고 등이 마련된다. 지하 2층에는 입주민 전용 라운지가 들어선다. 청소, 피크닉 용품 대여, 세탁, 육아 도우미 파견, 방문 세차 등 생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옥상에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을 조성한다. 녹지로 조성하며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각 세대는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로 기획했다. 한 층에 5개 타입 군을 배치해 층과 타입은 물론 실내 구성, 옵션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 가구는 세계적인 명품인 독일의 불탑과 이탈리아의 다다 제품을 적용했다. 이 밖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공기 살균 정화 환기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의 이용률이 떨어지는 고급 어메니티 시설을 조성하기보다는 실용성이 높은 어메니티 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9월 중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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