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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데이트…세번째 무대 10월6일

국립정동극장 '2021 정동 팔레트'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21-09-08 09:27 송고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3회차 포스터

국립정동극장이 '2021 정동 팔레트'의 일환으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문화 프로그램인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의 세 번째 프로그램을 오는 10월6일 선보인다.

이번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에서는 금난새의 지휘와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는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부수석 연주자로 구성된 소규모 현악그룹으로 감성적이며 열정적인 연주로 현악 앙상블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선 그리그 모음곡인 '홀베르그 시대에서 작품 40'과 칼 젠킨스의 '펄라디오', 레스피기 모음곡인 '옛 무곡과 아리아' 중 '파사칼리아'의 곡으로 현악 합주를 보여준다.
또한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의 협연과 베버의 '클라리넷 콘체르티노'는 클라리네스트 백양지의 협연으로 무대를 함께 꾸민다.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3회차 티켓 예매는 9일 국립정동극장 누리집 및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한편 '정동 팔레트'는 지난해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로 처음 선보인 국립정동극장의 '브런치 콘서트'를 개편한 공연이다. 올해 12월까지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와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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