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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이자 395만회분·모더나 45만회분 도입…노바백스는 언제?

모더나 누적 860만2000회분…전체 도입 물량 총 6334만회분
10~11월 부스터샷 가능 여부에…중수본 "큰 문제 없을 것"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21-09-08 06:00 송고
5일 0시 기준 국내 백신 잔여량은 아스트라제네카(AZ) 460만900회분, 화이자 464만9800회분, 모더나 320만9900회분, 얀센 37만4600회분 등 총 1283만5200회분이 남아있다. 이외에도 9월 중 약 4500만회분의 백신 추가 도입을 개별 제약사와 협의 중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미국 제약·바이오기업 화이자와 모더나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약 440만회분이 8일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 백신은 만 18~49세(1972~2003년 출생) 예방접종 물량으로 쓰일 예정이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부겸·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화이자 백신 개별계약 물량 342만8000회분과 우리 정부가 루마니아 정부와 백신 협력으로 확보한 화이자 백신 52만6500회분, 모더나 백신 45만회분이 국내로 들어온다.

화이자와 모더나 각각 395만4500회분, 모더나 45만회분 물량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7일에도 모더나 백신 개별계약 물량 139만3000회분을 국내로 들여왔다.

모더나 백신은 지난 8월 약속한 물량 공급을 지키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부 대표단은 미국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공급 일정을 논의했다. 이후 9월 초까지 701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정부 대표단 방미 이후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국내로 들여온 모더나 백신은 675만9000회분이다. 이후 7일 물량을 합하면 815만2000회분, 8일 물량을 더하면 누적 860만2000회분이다.

한국 정부가 루마니아 정부와 백신 협력으로 받기로 한 백신 150만3000회분은 이날 모두 도입이 완료된다. 이날 기준 국내 도입 백신 물량은 누적 6334만회분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인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레제네카(AZ), 노바백스, 얀센 등 5종 총 1억9490만회분이다.

백신별로는 코백스 2000만회분(1000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회분(1000만명분), 화이자 6705만회분(3352.5만명분), 모더나 4045만회분(2022.5만명분), 얀센 740만회분(740만명분), 노바백스 4000만회분(2000만명분) 등이다. 그중 아스트라제네카는 60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물량 상당 부분을 소진했다. 얀센도 물량이 한정적이고, 노바백스는 빨라야 올해 4분기 허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만 18~49세 연령층은 화이자를 중점적으로 투약 중이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모더나도 투약한다.

문제는 4000만회분에 달하는 노바백스 국내 도입이 하염없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 백신은 미국 승인이 지연되고 있으며, 국내 도입 일정도 멀어졌다.  

우리 정부는 올 3분기 안에 노바백신 백신 4000만회분을 공급받기로 계약했는데, 회사 측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을 4분기로 미뤘다. 우리나라에서도 빨라야 올 4분기에 승인 절차가 이뤄지며, 자칫 2022년으로 국내 도입 일정이 늦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해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이 당장 들어오지 않더라도 (올해) 4분기 접종에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오는 10~11월로 전망되는 부스터샷(추가접종) 물량 확보에 우려가 나오지만, 이 또한 문제가 없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7일 브리핑에서 "부스터샷 접종 시점 자체가 10~11월 정도"라며 "숫자가 크지 않고 현재 물량을 고려할 때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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