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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故 권리세, 오늘 7주기…여전히 그리운 이름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9-07 10:46 송고 | 2021-09-07 10:48 최종수정
고 권리세 (사진공동취재단) 2014.9.7/뉴스1
고 권리세 (사진공동취재단) 2014.9.7/뉴스1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였던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지났다.
7일은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의 사망 7주기다.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지난 2014년 9월3일 새벽 경기동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레이디스 코드 멤버인 은비는 사고 당일 사망했고, 가요계와 팬들은 큰 슬픔에 잠겼다. 부상을 입었던 권은비는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사고 후 4일 뒤인 2014년 9월7일 세상을 떠났다. 사망 당시 23세였던 권은비는 오디션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아이돌로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이 떠난 지 7년이 흘렀지만, 팬들은 여전히 고인을 추억하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권리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2013년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데뷔 후 '예뻐예뻐 ' '소 원더풀'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애슐리 소정 주니 3인조로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해 2월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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