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권리세 (사진공동취재단) 2014.9.7/뉴스1 |
레이디스 코드 멤버인 은비는 사고 당일 사망했고, 가요계와 팬들은 큰 슬픔에 잠겼다. 부상을 입었던 권은비는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사고 후 4일 뒤인 2014년 9월7일 세상을 떠났다. 사망 당시 23세였던 권은비는 오디션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아이돌로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이 떠난 지 7년이 흘렀지만, 팬들은 여전히 고인을 추억하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권리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2013년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했다.레이디스 코드는 데뷔 후 '예뻐예뻐 ' '소 원더풀'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애슐리 소정 주니 3인조로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해 2월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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