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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아이 봐 드릴게요"…'우도주막' 신혼부부에 휴식 선사

'우도주막' 6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9-06 21:14 송고
tvN '우도주막' © 뉴스1
tvN '우도주막' © 뉴스1
'우도주막' 탁재훈이 부부를 위해 아이를 대신해서 돌봤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도주막' 최종회에서는 주모 김희선, 지배인 탁재훈, 메인셰프 유태오, 만능일꾼 문세윤, 센스막내 카이의 마지막 영업이 그려졌다.
이날 7개월 아이를 동반한 부부가 방문했다. 부부의 아들 로건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 탁재훈은 부부 둘만의 여행을 위해 "아이를 봐 드릴게요"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경력직을 어필하며 자신감을 드러낸 탁재훈은 "갔다오면 많이 커 있을거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탁재훈은 부부가 떠난 뒤에도 보채지 않고 자신을 바라보는 로건이와 시간을 보냈고, 로건이가 잠들때까지 안은 채 쉬지 않고 달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vN '우도주막'은 특별한 신혼부부들의 밤을 위한 심야 주막 '우도주막'을 열어 잠자리 정리부터 늦은 밤 주안상까지 제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누는 대화와 사연들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이날 끝으로 막을 내린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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