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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로 자연관찰을"…'웅진북클럽 땅친구물친구 인터랙티브북' 출시

증강현실로 그림책 속 콘텐츠 즐기고 학습 가능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21-09-06 17:48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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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증강현실(AR)로 자연 속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웅진북클럽 땅친구물친구 인터랙티브북'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인터랙티브북은 AR기술이 적용돼 아이들이 도서 속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독서 서비스다. 2019년 8월 업계에서 최초로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7만부 이상이 판매되며 학부모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웅진북클럽 땅친구물친구 인터랙티브북은 전집 도서 20권, AR놀이책 2권, AR놀이카드 20장으로 구성됐다. 인터랙티브북 전용 거치대에 북패드를 설치하고 그림책을 인식시키면 증강현실로 책 속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증강현실을 통해 3D로 구현된 넓은 초원 위에서 사자를 만나고 남극의 황제펭귄 무리 사이에 들어간 듯한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바다와 숲을 배경으로 생물을 추가해 나만의 생태계를 꾸며볼 수도 있다.

또 동식물 AR카드를 활용하면 동물의 입체적인 생김새와 동작뿐만 아니라 서식지, 먹이, 특징과 같은 핵심 정보도 확인하며 생태계 지식도 쌓을 수 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특허 출원 등을 통해 AR독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련 국내 특허 5건을 비롯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미국 특허도 3건 취득했으며, 해당 특허들은 인터랙티브북 시리즈와 AR사이언스 등에 적용되어 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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