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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두현 시인 첫 번째 시집 '세냇가 모래시계'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2021-09-03 10:32 송고
이두현 시집 '세냇가 모래시계'/© 뉴스1

이두현 시인이 첫 번째 시집 '세냇가 모래시계'를 펴냈다고 3일 밝혔다. 책은 총 66편의 시를 전통, 역사, 고장, 고향, 자연, 가족 등 6부로 나눠 엮었다.

'세냇가 모래시계'는 고아한 전통미를 은은하게 표출하는 시집이다.

젊은 세대가 주목하고 일상에서 향유하는 레트로(retro) 감성을 자극한다. 시인이 직·간접적으로 몸소 겪은 근현대사의 곡절과 전통에 대한 애호심이 시적 소재로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양병호 전북대 교수는 "이두현 시인은 자신이 실존하는 공간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애정과 집착이 유별나다"면서 "달리 말하면 그는 전주 혹은 전라도의 풍물과 정신을 주창하려는 의지가 굳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몸소 체험한 공간과 시간에 대한 섬세하고 집요한 사색이 전통 서정주의의 맥락으로 형상화 되고 있다"며 "전주 혹은 전라도 공간을 주유하며 느낀 공간의 의미소를 역사적 의미소와 교직해 사유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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