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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과기정통부 예산 6.3% 증가한 18.6조…'디지털 뉴딜' 중점

내년도 R&D 예산안은 9.4조원… 전년 대비 8.0% 증가
임혜숙 장관 "디지털 뉴딜 2.0 성공으로 디지털 대전환"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2021-08-31 12:08 송고 | 2021-08-31 17:44 최종수정
(과기정통부 제공) ©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내년도 예산은 올해 예산 17조5154억원에서 6.3% 증액된 18조6109억원으로 편성됐다. 연구개발(R&D) 예산안은 총 9조4000억원으로 2021년 대비 8.0% 증가했다.

31일 과기정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의 오는 2022년 예산안의 5대 중점 투자 분야는 △디지털 뉴딜 2.0 △기초‧원천‧첨단전략 기술개발 △3대 신산업 △미래인재 양성 △포용사회 실현이다.

먼저 디지털 뉴딜 2.0에는 전년 대비 35.7% 늘어난 2조8339억원이 편성됐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민간 중심의 활용을 강화하고, 5G․AI 프로젝트의 성과를 전지역·전산업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댐 등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민간혁신 생태계 조성에 1조4642억원이, 지역·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5G‧AI 융합성과 확산에는 9012억원이 편성됐다. 또 초연결·초실감 디지털콘텐츠 신산업 육성에도 2342억원, K-사이버 방역에도 234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초‧원천‧첨단전략 기술개발에는 5526억원이 증액된 7조4537억원이 편성됐다. 특히 백신, 우주개발 첨단전략기술 선체 투자 등에 해당 예산이 쓰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기초연구 생태계 구축을 통한 국가 연구역량 강화(4261억원)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우주개발 추진(4098억원)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 등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1020억원) △소·부·장 기술 자립(4459억원) △원자력·방사선 핵심기술개발(3161억원) △양자기술․핵융합 등 차세대 첨단전략기술(1724억원)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 강화(1618억원) △출연연 연구역량 강화(3조4196억원) 등이다.

3대 신산업 육성에는 전년 대비 25.2% 증액된 5815억원이 투입된다. 바이오헬스(4155억원)·차세대 반도체(1208억원)·미래차(452억원)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가 확대될 계획이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7327억원이 편성됐다. 과학기술 핵심인재 성장과 활용 지원을 위해 2106억원이, 기업이 원하는 ICT 핵심인재 양성에 3596억원이 투입된다. 또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서도 1625억원이 쓰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50 탄소중립·디지털 격차해소 등을 위한 'ICT 기반 포용사회 실현'에는 총 9084억원이 편성됐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기술 확보에는 1442억원이, 재난안전 및 사회문제 대응 기술역량 확보를 위해서는 638억원이 쓰인다. 또 디지털 포용사회 실현에도 2129억원이, 지역 연구개발 혁신 생태계 육성과 과학기술분야 국제협력 강화에는 각각 4076억원과 799억원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보편적 우정서비스의 안정적 제공 및 지속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5조4569억원이 편성됐다.

이번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은 이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9월3일 국회에 제출되며, 정기국회에서 상임위 예비심사, 예결위 본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수정 및 확정된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는 디지털 뉴딜 2.0의 성공을 통한 디지털 대전환으로 대한민국의 도약을 완성하고,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정보통신 혁신을 적극 추진하여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을 선도할 수 있는 국가역량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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