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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성산효대학원대학교, 자해학생 학부모 지원 MOU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21-08-30 17:41 송고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30일 성산효대학원대학교와 자해학생 학부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교육청 전경)2021.8.30/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30일 성산효대학원대학교와 자해학생 학부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교육청 전경)2021.8.30/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30일 성산효대학원대학교와 자해학생 학부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지역협력 학생정신건강증진 협력 모델 구축 관련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재정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는 상담심리 교육과정과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학생 정신건강증진 모델 개발 등을 협약했다.

자해학생 학부모 지원 사업은 스스로 자신의 몸을 해치는 행위를 하는 자녀들에 대한 학부모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최근 지역 학생들의 자해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해소 방안의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해에 대한 제대로 인식을 통한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부모 교육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자해 문제를 겪는 학생들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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