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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x곽동연, '넝굴당' 모자 상봉…"장군아!" 울컥

'맛남의 광장' 26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8-26 21:30 송고
SBS '맛남의 광장' © 뉴스1
SBS '맛남의 광장' © 뉴스1
드라마 속 모자 사이로 열연했던 배우 심이영, 곽동연이 '맛남의 광장'을 통해 재회했다.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낮은 시세로 작업 중단 위기에 놓인 대파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배우 심이영이 일일 연구원으로 출격해 남편 최원영과 언택트 대파 요리 연구에 나섰다. 이어 심이영은 곽동연의 데뷔작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곽동연의 엄마로 열연했던 것을 회상하며 "그땐 중학생이었나?"라고 추억했다. 이어 "화면에서 보니 너무 멋있고, 연기도 잘한다"라며 곽동연과의 재회를 기대하기도.

이어 곽동연이 화면에 등장해 심이영을 보고 환호했다. 심이영이 곽동연을 "장군아!"라며 극 중 이름을 부르자 곽동연이 "어머니!"라고 외쳤다. 심이영은 오랜만의 만남에 눈시울이 붉어지며 "눈물 날 것 같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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