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8시44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대광여자고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k5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사고 당시 현장 모습. (독자 제공) 2021.8.24/뉴스1 |
광주 남구 주월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4분쯤 남구 주월동 대광여자고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K5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군(18)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군은 사고 당시 출혈이 심했으나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승용차 운전자 B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지점이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로 양쪽 운전자 중 한쪽이 신호위반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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