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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vs이대형, 야구계 비주얼 대격돌…김태균까지 합세 [RE:TV]

'비디오스타' 24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8-25 05:30 송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비디오스타'에 전 야구선수 심수창, 이대형, 김태균이 외모 자신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예능 늦둥이 특집, 던져라! 인생의 2막'으로 꾸며져 전 야구선수 봉중근, 심수창, 김태균, 이대형이 출연했다.

이대형이 "심수창보다 내가 잘생겼다"라는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인정 못 한다"는 심수창에 이대형은 "선수 때 얼굴은 인정하는데, 몸은 내가 더 좋다"고 주장하기도.

이에 김태균은 "이대형은 조각 같은데, 심수창은 밋밋하다. 코가 없다"며 "(심수창이) 가까이 왔을 때 놀랐다. 왜 야구계의 얼짱인지. 다 무너졌을 때 왔다. 몸도 ET다"고 거침없이 공격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태균의 주장에 심수창은 "지금 연식이 돼서 얼굴이 흐른다"고 인정하기도.

이대형이 심수창에게 "평면TV다. 엉덩이가 없다. 선수들이 다 한결같이 이야기한다"라고 공격하자 심수창은 "엉덩이는 네가 더 없다. 누가 썰어갔다"라고 응수하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더불어 '대전 장동건'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김태균이 외모 자신감을 폭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은 "해설하는 아나운서가 '대전 장동건'을 언급했다. 여고생 팬 몰고 다닌다고"라며 잘생긴 외모 때문에 생긴 별명이라고 부연했다.

모두가 의아해하자 김태균은 "사진 없어요? 옛날에 살찌기 전에는 괜찮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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