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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전세계 안전 도시' 1위, 도쿄 5위…서울은?

이코노미스트 경제분석기관, 도시안전지수(SCI) 발표
코펜하겐 1위·도쿄 5위·서울 25위·베이징 36위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2021-08-24 13:51 송고 | 2021-08-24 14:12 최종수정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2021년 세계 최고로 안전한 도시는 덴마크의 코펜하겐으로 집계됐다.

23일(현지시간) 미 CNBC는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델리전스 유닛(EIU)을 인용, 코펜하겐이 종합 82.4점으로 올해 도시안전지수(SCI)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IU 세계 도시를 디지털 보안, 인프라, 보건, 개인 보안, 환경 등 5개 범주의76개 지표를 양적·질적으로 분석해 60위까지 발표했다.

이번 EIU 지표에는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지속가능성이 화두가 되면서 환경 범주를 신규 포함했다.

이 결과 덴마크 코펜하겐은 1위를, 캐나다 토론토는 2위를, 도시국가 싱가포르는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이 지표에서 1위로 꼽힌 도쿄는 올해 5위로 내려앉았다. 도쿄는 디지털 보안과 개인 보안, 환경에서 각각 20위와 16위, 13위에 그쳤으나 보건과 인프라(각각 1위와 5위)에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서울의 경우 디지털 보안 31위 (62.1점), 보건 6위(81.1점), 인프라 20위(83점), 개인 보안 22위(69.9점) 그리고 환경 33위(72.9점)를 종합해 73.8점으로 25위에 올랐다.

중국 베이징은 디지털 보안 45위, 보건 19위, 인프라 31위, 개인 보안 34위 그리고 환경 48위로 36위를 기록했다.

프라티나 싱 SIC 프로젝트 총괄은 "코로나19는 도시 안전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끼쳤다"면서 "고소득 국가와 SCI 지표의 종합 점수는 매우 뚜렷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저소득 국가는 인프라 투자에 대한 우선순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CNBC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시행되면서 디지털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고 록다운(봉쇄령) 확대로 범죄 유형에 변화가 있어 개인 보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EIU는 지난 2015년부터 2년마다 이 순위를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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