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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동네책방 함께 북토크 '광주면면' 진행

25일 최용호 그림작가 초대…유튜브 생중계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021-08-24 08:15 송고
광주문화재단 비대면 릴레이 북토크 '광주면면' 포스터.© 뉴스1
광주문화재단 비대면 릴레이 북토크 '광주면면' 포스터.© 뉴스1

광주문화재단이 지역 동네책방(독립서점)과 함께하는 비대면 릴레이 북토크 '광주면면'을 오는 25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단TV'에서 생중계한다.
비대면 릴레이 북토크 '광주면면'은 광주문화재단 '2021 광주문화자산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 책방 '파종모종'이 주축이 돼 '러브앤프리', '동네책방숨', '사이시옷', '책과생활' 등 총 5개의 서점이 함께한다.

그 중 이번 8월 행사는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독립서점 '사이시옷'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발간된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의 그림작가인 최용호씨가 출연해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최용호 그림작가는 광주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시립대 디자인대학원 일러스트레이션 전공을 수료했다.

또 '태양의 새 삼족오'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고, '리스본행 야간열차' 등 표지를 그리기도 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북토크에는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더 자세히 릴레이 북토크를 즐기려면 책방에서 주제 도서의 한정판을 구매하면 된다.

특히 한정판 도서에는 무작위로 '도서교환권'이 들어있어 구매자들이 책과 교환할 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릴레이 북토크 '광주면면'은 지난 6월 지역 독립서점 러브앤프리에서 '엄마의 영어일기', '골키퍼의 황혼'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9월29일 오후 7시 '책과생활' 서점에서 '모모는 철부지' 장상은 작가와 DJ주광 등 출연을 앞두고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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