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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디지털·유전자 수사기법 몽골·스리랑카에 전수

8월23~27일 몽골 법내무부에 감정기법 전수
9월엔 스리랑카 정부 분석국 대상 온라인 연수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2021-08-22 12:00 송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강원 원주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주요 감정시설에 대한 기능 및 성과를 듣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2021.7.30/뉴스1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몽골과 스리랑카에 과학수사 기법을 전파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오는 23~27일 몽골 법내무부 소속 국립과학수사원 감정관 19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디지털, 마약, 문서 분야 감정기법을 전수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진행하는 '법과학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과학수사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자재와 실험실 리모델링 기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9월에는 스리랑카 정부 분석국 감정관 12명에게 디지털·유전자 분야 온라인 연수를 개최한다.

국과수는 지난 2015~2017년 '스리랑카 과학수사역량 강화사업'을 진행했다. 2017~2019년에는 '스리랑카 검사 과학수사 역량강화 국별연수'를 통해 협업했다.

스리랑카 정보 분석국은 한국 과학수사 기법 전수에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 추가 교육을 요청했다고 한다.

국과수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태국 등 약 10개국에도 법과학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엘살바도르와 인도네시아 법과학 분야 감정관을 대상으로는 공적개발 원조 사업도 추진 중이다.

박남규 국과수 원장은 "몽골 및 스리랑카 연수를 통해 개도국 법과학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한국 법과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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