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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10만원" 덜덜…여배우 SNS마다 '샤인머스캣 빙수' 화제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08-18 15:56 송고 | 2021-08-18 16:03 최종수정
배우 왕빛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왕빛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왕빛나와 구지성이 9만8000원에 달하는 '샤인머스캣 빙수'를 먹고 인증샷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왕빛나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올여름 마지막 빙수가 되려나? 먹다 보니 춥더라. 너무너무 달아서 힘들 정도로 당도가 높았던 샤인머스캣 빙수. 양이 꽤나 많아요. 4인이 함께 드시길 추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샤인머스캣 빙수를 찍은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하고 투명한 녹색의 샤인머스캣과 착즙 얼음으로 구성된 빙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높은 가격으로 알려진 샤인머스캣 빙수를 즐기고 있는 왕빛나의 럭셔리한 일상이 느껴진다.

배우 구지성 또한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9만8000원 가격 실화?"라는 글과 함께 왕빛나가 언급한 것과 동일한 '샤인머스캣 빙수' 체험기를 올린 바 있다.

배우 구지성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구지성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이 빙수는 서울의 한 호텔 음식점에서 하루 20개 한정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왕실에서 먹는 빙수 같아요", "빙수 하나에 10만원이네요", "너무 비싸서 사 먹을 엄두도 안 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빛나는 2001년 KBS 드라마 '새엄마'로 데뷔했다.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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