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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여가부 차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현장 방역 점검

다문화학생 증가…한국어교육 등 공교육 진입 지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1-08-18 08:14 송고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상장법인 성별 임원현황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여성가족부는 김경선 차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원 현황을 살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의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증가 등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의 규모와 비중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며, 이들이 사회적 격차와 편견 없이 공정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다문화학생은 2016년 9만9000명(1.7%)에서 2018년 12만2000명(2.1%), 2020년 14만7000명(2.8%)으로 증가 추세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청소년과 국내로 이주해 사회 적응과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등 만 9~24세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입국초기 한국생활 정착에 필요한 진로·진학 및 교육정보, 체류 및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어교육과 학습지원을 통해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주배경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이주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 상담 및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의 경우 올해부터 참여자의 목표에 맞게 한국어특화, 진학준비, 진로특화 등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개편해 지원하고 있다. 7월 말 현재 전국 27개 기관에서 542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탈북청소년에게 비교문화체험 활동과 사회생활 적응에 필요한 인권, 진로, 건강 등 주제별 교육을 지원하고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선 차관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은 낮선 환경, 새로운 관계에 적응하기 힘겨운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고 필요한 지원을 적절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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