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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현량하 "13세 최연소 데뷔 기록…당시 광고 계약금 1억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8-15 11:33 송고
tvN Story 제공 © 뉴스1
tvN Story 제공 © 뉴스1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가 근황을 전한다.

오는 16일 오전 9시 방송될 tvN STORY, tvN 특급 정보쇼 '프리한 닥터M'에 2000년도 초등학교 6학년 나이로 연예계 데뷔, 당시 밀레니엄 힙합 천재이자 댄스 신동으로 폭발적 인기를 받았던 량현량하가 출연한다.
tvN에 따르면 화려했던 연예계를 떠나 프리한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근황이 궁금한 스타들의 현재를 찾아가는 '프리한 스타' 코너에서 량현량하의 프리한 일상이 공개된다. 량현량하의 동생 량하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추억 속 그 시절 히트송 '학교를 안 갔어' 댄스를 선보이며 MC들을 초토화시켰다. '학교를 안 갔어' 단체 군무 춤판이 벌어진 것 외에 2000년도 추억 소환 토크 대방출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량현량하는 보아, 성시경, 샤크라, 박화요비 등 쟁쟁한 가수들과 같은 해인 2000년 1월 데뷔, 놀라운 실력으로 신드롬 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초등학교 6학년 13살 데뷔로 당시 가요계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SM에 먼저 캐스팅되었다가 JYP에서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 및 량현량하 데뷔 시절 연습생이던 비의 에피소드, 싸이의 데뷔 스토리 등 토크 및 당시 수많은 광고에 출연했는데 광고 계약금 평균이 약 1억 원이었던 것 등도 공개하며 2000년도 초등학생 '슈퍼스타'의 포스를 과시하기도 했다.

량하의 프리한 일상이 공개되었는데, 고깃집 운영, 웨딩 디렉터, 아직까지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으로 안무 지도하는 모습까지 24시간도 부족한 'N잡러'(여러 가지 직업을 가진 사람) 일상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기 손질부터 서빙, 이벤트 기획 및 불판 닦는 것까지 고깃집 운영의 필요한 모든 업무를 배워가면서 노력하고, 다양한 장르의 업무에 도전하면서도 모든 일에 진심인 량하의 모습은 MC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MC들이 량현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처음에는 노코멘트로 일관했지만, 프리한 일상 공개와 함께 그동안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어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프리한 닥터M' 스튜디오에 량하 혼자 출연, 궁금증을 자아냈던 쌍둥이 형제인 량현의 근황과 함께 량하의 약 13년 된 특별한 인연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실제 량하가 살고 있는 공간 등 그의 24시간 프리한 일상이 오는 16일 오전 9시 '프리한 닥터M'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프리한 닥터M'은 매주 월, 화 수에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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