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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 아파트담보대출 P2P 상품, 2시간여만에 '완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2021-08-13 10:58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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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P2P) 피플펀드는 지난 12일 출시된 '아파트담보투자 프리미엄 상품' 3종이 판매 시작 2시간 36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아파트담보투자상품은 서울, 경기 등에 소재한 아파트를 담보로 생활자금 명목의 대출을 받는 차입자에게 투자하는 상품이다. 피플펀드는 지난 12일 서울 지역 아파트 중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5% 이하의 담보로만 구성된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만약 차입자가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담보인 아파트를 처분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만큼 안정성을 갖췄다는 게 피플펀드의 설명이다.
프리미엄 상품 3종의 투자모집금액은 총 1억9300만원으로, 그중 1000만원 규모의 상품은 판매 시작 9분만에 마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백건우 피플펀드 소비자금융총괄이사는 "예상보다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P2P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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