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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핀스, 5억원 투자유치…"신뢰 받는 원헬스케어 사업자 되겠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1-08-14 08:38 송고
펫핀스 앱 © 뉴스1
펫핀스 앱 © 뉴스1

반려동물 전문 생활금융 플랫폼운영사 펫핀스(대표 심준원)가 인포뱅크(팁스운영사)의 시드투자 유치에 이어 신용보증기금 금융투자센터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펫핀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펫핀스 비전 2025'도 선포했다. 이들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뜻으로 'One Health, One Happiness'(원헬스원해피니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제시했고 '2025년까지 반려인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One Health Care(원헬스케어) 사업자'로 목표를 설정했다.

심준원 펫핀스 대표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One Health Care를 목표로 가장 근간이 되는 '양육지원과 원헬스를 위한 생활금융 활성화'와 데이터 확보를 위해 서강대학교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플랫폼을 올해말까지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서강대와 산학협력은 반려동물 금융플랫폼 기술개발이 중점"이라며 "이는 장기금융 연계를 위한 복합인증 추가연구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장기금융 도입시 펫금융 시장은 7배 이상 성장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펫핀스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로부터 금융클라우드 지원사업의 수혜와 함께 금융취약계층의 생활금융 접근성을 높인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에도 도움을 받아 사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펫금융 상품개발 및 운용을 총괄하는 권순창 본부장은 "반려동물과의 만남에서 이별까지 필요한 반려생활 중에 갑작스러운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펫금융을 통해 양육지원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펫핀스"라며 "이러한 사업 중에 얻어진 데이터를 통해 One Health Care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손해보험사는 물론 은행, 생명보험사, 신용카드사, 상조회사와 함께 상품개발의 마무리단계에 와 있다"며 "펫핀스의 새로운 플랫폼이 출시되면 다양한 펫금융생활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개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마당개, 떠돌이개 중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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