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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펜싱 최인정 선수 환영식

(계룡=뉴스1) 조문현 기자 | 2021-08-10 10:55 송고
계룡시는 9일 펜싱 최인정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은수 펜싱팀 감독, 최홍묵 시장, 최인정 선수, 정준영 계룡시 체육회장. © 뉴스1
계룡시는 9일 펜싱 최인정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은수 펜싱팀 감독, 최홍묵 시장, 최인정 선수, 정준영 계룡시 체육회장. © 뉴스1

충남 계룡시는 9일 펜싱 최인정 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최 선수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팀의 맏언니로 대회에 참여해 생애 2번째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신아람 선수(당시 계룡시청 소속)와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시민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안겨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룡시청 펜싱팀에서의 활약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정진하여 우리 계룡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 선수는 "많은 괌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cho7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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