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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증권플러스' 거래 앱 통합…"11개 증권사 주식 조회·거래 한번에"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21-08-09 11:38 송고
두나무, '증권플러스' 거래 앱 통합 (두나무 제공) © 뉴스1
두나무, '증권플러스' 거래 앱 통합 (두나무 제공) © 뉴스1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거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증권플러스' 와 '증권플러스 거래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하나로 통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는 '증권플러스 거래용'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증권플러스' 앱 하나로 총 11개 증권사의 주식 계좌를 연동해 보유 종목 확인 및 거래가 가능하다. 앱 간 이동 없이 증권플러스의 다양한 투자 정보를 확인하고 거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용자는 증권플러스 앱 실행 후 오른쪽 상단 메뉴에서 개인이 보유한 증권사 계좌를 추가하면 보유한 종목들을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다. 거래를 원하는 종목의 '주문' 버튼을 선택하면 앱 이동 없이 증권플러스 안에서 연결해 둔 증권사 계좌로 바로 거래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국내주식거래 활동 계좌 수는 4900만개로 1인 다(多)계좌 시대를 맞아 보다 더 빠르고 편리한 투자 환경을 고민한 끝에 앱 통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입장에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앱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570만건, 누적 거래액 164조원 이상의 증권 앱이다. 투자 핵심 정보 확인과 실제 투자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해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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