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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탁구 한일전' 앞두고 日 선수 "동메달은 우리가 딴다"

하리모토 도모카즈, SNS에 글 남겨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2021-08-06 08:42 송고
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이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 AFP=뉴스1 © News1 박종홍 기자
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이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 AFP=뉴스1 © News1 박종홍 기자

일본 탁구 선수가 한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하리모토 도모카즈(18)는 지난 5일 여자 탁구 단체전 결승전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국은 굉장히 강했다"면서도 "올림픽에 나가서 메달을 딴다는 것이 대단함을 강하게 느꼈다"는 관전 소감을 남겼다.
앞서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탁구 단체전 결승전에서 일본은 중국에 0-3으로 패해 은메달을 땄다.

하리모토는 이어 "은메달도 정말 멋지다. 축하한다"며 "남자도 꼭 메달 따겠다"고 적었다.

한국과 일본의 남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은 6일 오전 11시 시작된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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