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가 날고 있는 독도의 힘찬 모습(박용득 작품)© 뉴스1

한반도의 아침이 시작되는 우리땅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대한민국 독도 사진전’이 경북 안동의 경북교육청 1층 상설갤러리에서 4일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는 31일까지 열린다. 

노을이 지고 있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박용득 작품)© 뉴스1

서도와 동도를 합친 독도의 모습(박용득 작품)© 뉴스1

이곳에서는 여명을 여는 독도의 아침, 갈매기가 날고 있는 독도의 힘찬 모습, 독도를 지키고 있는 등대의 모습, 노을이 지고 있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 별이 쏟아지는 독도의 밤 품경 등 박용득 사진작가가 평소 보기 힘든 독도의 자연환경을 시간대별로 촬영한 독도사진 30여점을 선보인다.

독도를 홀로 지키는 등대(박용득 작품)© 뉴스1

민병열 경북교육청 총무과장은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감상하면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다시 한번 더 확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여명이 비치는 독도의 아침(박용득 작품)© 뉴스1

전시회를 열고 있는 박용득 사진작가는 대한민국 정수사진대전 우수상, 세계 제7대륙 여행사진공모전 특별상, 대한민국사진대전 입선 등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별이 쏟아지는 독도의 밤 풍경(박용득 작품)© 뉴스1

경북교육청은 독도에 대한 주권의식을 다지기위해 독도 사진전 외에도 독도사랑 음악회, 온라인 독도퀴즈쇼, 독도수호 결의대회, 독도 릴레이 마라톤대회, 사이버 독도학교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교육청에서 열리는 독도 사진전.(경북교육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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