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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김연경은 10억 분의 1"…국제배구연맹의 극찬

여자배구, 터키 잡고 4강 진출…김연경 28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2021-08-04 14:47 송고 | 2021-08-04 14:49 최종수정
세계배구연맹이 트위터에서 김연경을 '10억명 중 1명'이라고 극찬했다.(국제배구연맹 트위터 갈무리)© 뉴스1
세계배구연맹이 트위터에서 김연경을 '10억명 중 1명'이라고 극찬했다.(국제배구연맹 트위터 갈무리)© 뉴스1

국제배구연맹이 한국 여자배구의 간판스타 김연경을 극찬했다.

4일 국제배구연맹은 한국이 승리한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 직후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이 사실을 계속해서 이야기해 왔다. 김연경은 '10억 분의 1'이라는 것을"이라고 밝혔다. 절대 지존이라는 의미다. 
이에 대해 세계 각국 팬들은 '김연경은 영원한 전설' '그녀는 전설이다' '김연경은 보물이다' '그녀는 여왕이고 강하다' 'GOAT(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등의 댓글을 달았다.

터키와의 8강전에서 한국은 김연경, 박정아 등의 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2(17-25 25-17 28-26 18-25 15-13)로 이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2012년 런던올핌픽 이후 9년만에 올림픽 4강에 진출했다. 

김연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가 4강에 올라갈 것이라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원팀으로 뭉쳤기에 올라갈 수 있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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