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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완벽한 몸 위해 일상 포기"…3년전 섹시한 수영복 자태 방출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08-04 11:18 송고 | 2021-08-04 15:49 최종수정
김준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김준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방송인이자 의류 사업 CEO로 활동 중인 김준희가 섹시한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지난 3일 김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18년 화보를 찍기위해 정말 열심히 몸 만들고 발리에서 촬영했던 때" 라면서 여러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김준희는 "촬영 당일에도 펌핑된 몸으로 찍겠다며 촬영 중간중간 계속 운동하고 있는 저좀 보세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아니 세상에 완전 이거 아니면 살길이 없는 애처럼 정말 완벽한 몸을 위해 일상을 포기했던 그때 진짜 행복을 찾을 수 없어 방황했던 참 가엾던 시절이네요"라고 말했다.

"살이 좀 있어도 복근이 없어도 이렇게 행복한데 참 억척스럽게 살았어요 저?"라고 현재의 삶과 비교하던 김준희는 "근데 요즘 코로나로 근 1년간을 운동 놓고 살았더니 스멀스멀 다시 한번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라며 다시금 운동에 대한 열의가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맛있는 떡볶이, 김치찌개, 갈비, 피자, 다 끊고 다시 할수 있을까요? 으허허 생각만 해도 무섭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3년 전 화보 촬영을 위해 준비 중인 김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릿빛 피부에 독보적인 글래머러스한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준희의 모습은 감탄사가 흘러나오기에 충분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달달한 결혼생활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관심과 부러움을 동시에 사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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