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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금연 노력 중, 어머니가 걱정해…등짝 스매싱도 맞아"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08-03 12:58 송고 | 2021-08-03 14:38 최종수정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유튜브 캡처 © 뉴스1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유튜브 캡처 © 뉴스1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조인성이 금연을 위해 노력 중이라 밝혔다. 

3일 전파를 탄 CBS 음악FM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는 영화 '모가디슈' 주연 조인성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조인성이 출연한 영화 '모가디슈'의 흡연 장면을 언급하며 "인성씨 폐가 상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인성은 "금연을 해야 하는데"라며 "금연하는 게 좋다. 노력 중인데 아직 하진 못했고 점점 줄일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어 "영화 때문에 일부러 더 많이 피운 건 아니다"라며 "영화의 분위기 때문에 연출한 게 있었고 그보다 흙먼지가 많아서 고생을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수영은 "본인이 알아서 조절해서 잘 사실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담배를) 줄이도록 하겠다"며 "저희 어머니도 걱정 많이 하신다. 등짝 스매싱(강타)도 많이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로, 현재 상영 중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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