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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 2차관 신설…재생에너지 확대·원전 관리 맡는다

국무회의서 산업부 에너지 분야 조직개편 의결
에너지 전담 차관 신설하고 인력 27명 보강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2021-08-03 10:00 송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7.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 전담 차관이 새롭게 생긴다.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재생에너지 확대, 원전 관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산업부는 에너지 분야 조직개편을 골자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9일 시행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에너지 전담 차관(제2차관)과 그 하부조직으로 2관 4과를 신설하고 인력 27명을 보강한다.

에너지 전담 차관 하부 조직으로는 전력혁신정책관, 수소경제정책관, 원전지역협력과, 재생에너지보급과 등을 새롭게 만든다.

전력혁신정책관은 탄소중립에 따른 안정적 전력수급,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을 담당한다. 수소경제정책관은 수소 인프라 구축과 제도 개선, 투자 지원 등을 맡는다.

원전지역협력과는 원전 주변지역과의 상생협력과 원전의 안전한 운영 및 관리를 전담한다. 전력계통혁신과는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망 인프라 확충, 재생에너지보급과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지원 등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산업과는 수소전문기업 육성 등을 맡는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이번 에너지 차관 신설과 관련 조직, 인력 보강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시스템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이번 조직개편은 산업부의 에너지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을 보강한 것"이라며 "산업부가 탄소중립에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대응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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