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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1 맞춤형 수시전형 대입 상담실 23일부터 운영

수험생·학부모 대상 대면·비대면 중 선택 가능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1-08-02 09:02 송고
수시전형 대입 비대면 상담(강동구 제공).© 뉴스1
수시전형 대입 비대면 상담(강동구 제공).© 뉴스1

서울 강동구는 변화하는 입시 체제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험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수시전형 대입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담실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3일부터 9월11일까지 20일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내담자의 상담편의를 위해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도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면·비대면 방법 중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 추이에도 영향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대입 관련 폭넓은 경험의 전문성이 있는 전‧현직 진학지도교사와 교육전문가(에듀봉사단)가 상담가로 나선다. 상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맞춤형 전략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1:1 개인별로 상담이 진행된다.
대면 상담은 강동구미래교육혁신센터 상시 상담실에서, 비대면 상담은 강동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 등을 활용해서 진행된다.

신청은 20일까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시 상담 이후에도 모의 면접, 정시 상담 등 단계별 진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구에서 지원하는 진학 프로그램이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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