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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18포인트(p)(-0.44%) 내린 3228.47에 거래되고 있다외국인이 191억원, 기관이 1855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 홀로 204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2.16%)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삼성SDI(-0.92%), 삼성바이오로직스(-0.88%), NAVER(-0.80%), 현대차(-0.45%), SK하이닉스(-0.44%), 삼성전자우(-0.28%), 삼성전자(-0.25%) 순으로 하락폭이 크다.
상승 업종은 철강금속(1.57%), 종이목재(0.58%), 은행(0.47%), 비금속광물(0.38%) 등이다. 하락 업종은 운수창고(-0.64%), 보험(-0.63%), 기계(-0.57%), 운수장비(-0.53%), 서비스업(-0.47%) 등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4% 오른 3만5084.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2% 상승한 4419.15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1% 오른 1만4778.26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경제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지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왔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66p(-0.06%) 내린 1043.47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 홀로 63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2억원, 28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2.81%), 에이치엘비(0.98%), 카카오게임즈(0.32%), CJ ENM(0.24%) 등은 상승했고, 펄어비스(-3.83%), SK머티리얼즈(-0.83%), 알테오젠(-0.73%), 셀트리온제약(-0.70%), 셀트리온헬스케어(-0.63%)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방송서비스(0.91%), 의료/정밀기기(0.89%), 컴퓨터서비스(0.54%), 건설(0.35%), 금융(0.29%) 등이다. 하락 업종은 소프트웨어(-0.9%), 디지털컨텐츠(-0.36%), 화학(-0.34%), 제약(-0.33%), 정보기기(-0.31%)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5원 내린 1144.1원에 거래 중이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