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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과 결혼' 소식 들은 이휘재 '오보 빨리 막아야돼'"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07-28 16:46 송고 | 2021-07-29 09:35 최종수정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첫 술자리에서 결혼을 직감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는 해방데이를 맞은 장윤정은 지인들을 초대해 급 번개 모임을 가졌다.

이날 장윤정은 지인들에게 육전과 홍어삼합을 직접 말아주며 함께 막걸리를 즐겼다. 술자리가 무르익어가며 자연스럽게 도경완과의 결혼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로 대화의 화제가 흘러갔다.

이날 윤정의 지인은 "우리도 열애 사실을 기사로 알았다. 결혼 기사가 났을 때 윤정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았고, 연락이 많이 갈 것 같아 일부러 연락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당시를 떠올리며 "제일 많이 받은 연락이 '이상한 기사 빨리 막아'였다"며 "이휘재 오빠도 연락이 왔다. 그때 나보고 '야 너 결혼한대. 어떻게 된 거야. 빨리 막아야 될 것 같다'라고 했다"며 오보를 걱정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그래서 휘재 오빠에게 '나 결혼해'라고 알렸더니 갑자기 '우당탕탕' 소리가 났다. 알고보니 오빠가 러닝머신을 뛰다가 떨어진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의 절친이자 전 매니저였던 신경진은 장윤정과 도경완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당시 매니저였던 신경진은 개인적인 만남 요청을 거절했던 평소와 달리 도경완의 부탁에 장윤정과 만남을 허락했다고. 그때, 도경완은 부모님을 위한 디너쇼 티켓을 부탁하며 장윤정에게 다가갔던 것.

그러나 장윤정은 도경완의 첫 인상에 대해 "처음에 나는 이 사람이 누군지도 몰랐고, 나보다 연상에 유부남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후 술을 사달라는 도경완의 연락을 받고 '한번 만나고 털자'는 생각으로 지인과 만났다는 장윤정은 "그런데 문을 열고 들어오는 도경완을 보고 '왜 쟤랑 결혼할 것 같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또렷이 당시의 느낌을 기억했다.

장윤정은 나중에야 도경완이 미혼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렇게 둘은 인연이 닿게 됐고, 도경완은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은 장윤정을 위해 전화로 책을 읽어주며 마음을 전했다고.

장윤정은 "책을 읽어주는데 마음이 확 가더라" 그렇게 마음의 문이 열렸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시간이 지나고 도경완에게 나를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하더라. 그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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