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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박수홍 "4년간 고생했던 아내 고마워…축하 감사"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7-28 16:54 송고 | 2021-07-28 17:59 최종수정
개그맨 박수홍© News1

방송인 박수홍(51)이 연인과 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축하 물결이 이어지면서 박수홍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8일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많은 축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2018년 12월 , 지현이의 소개로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해 벌써 4년이 지났다"라며 "그 동안 제 상황을 이해해주고 저한테 모든 것을 맞춰주느라 고생했던 제 아내한테 너무 고마울 따름이고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수홍은 이날 다홍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제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알렸다. 그는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반려묘)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해 준 것이 미안할 따름"이라면서도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일로 머뭇거리며 상처주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으려 하고, 제 감정에도 보다 충실하고 오랜시간 어려운 상황에도 제 곁을 묵묵히 함께해준 사람을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아내에 대해서는 "제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가장으로서 열심히, 그리고 바르고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박수홍의 아내가 된 여성은 교제 당시, 박수홍보다 23세 연하인 1993년생으로 알려진 바 있다. 

박수홍의 글이 올라온 뒤 손헌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내겐 너무 행복한 날"이라며 "20년 전부터 꿈꿔왔던 형수님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는 "세상에 이렇게 현명하고 멋진 여성이 있을까 싶은 분, 본인에 대한 수많은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괴롭힘을 당해도 선배님이 약해지실까봐 늘 웃으며 농담을 던지는 담대한 분"이라며 "형수가 없었다면 이 감당 안되는 일이 벌어졌을때 선배님이 위험한 선택을 했을수도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을 살려준 너무나 감사한 은인 같은 분"이라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이어 "이런 분과 선배님이 앞으로 살아갈 미래가 너무나 행복할 것 같다"며 "두분의 행복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송은이는 박수홍이 올린 글에 댓글로 "다홍 아버지 참으로 축하합니다"라고 해 기쁨을 드러냈으며, 김수용 역시 "축하해 유부남 박수홍"이라는 댓글을 남겨 친구의 경사를 축하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누리꾼들이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하며 그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고 있다.

한편 현재 박수홍은 친형, 그리고 형수와 법적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 형제의 갈등은 지난 3월 말 외부에 알려졌다. 당시 박수홍은 친형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인정했고, 지난 4월5일 형과 형수 부부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부지검에 고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수홍 친형은 박수홍 측이 주장한 횡령 의혹 등을 부인해 왔다. 최근에는 박수헝이 친형을 상대로 민사소송도 제기했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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