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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대작 '오딘'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2021-07-28 16:41 송고
(카카오게임즈 제공)© 뉴스1
(카카오게임즈 제공)© 뉴스1

카카오게임즈가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원이 함께 보스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길드 던전' △길드원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길드 공격대' △길드 내에서 진행되는 '길드 경매' 시스템을 선보이고, 신규 '발두르' 서버 3개를 추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새롭게 추가된 '길드 던전'은 레벨 4 이상의 길드부터 즐길 수 있으며, 길드원들은 길드 던전 참여를 통해 '길드 경험치' '길드 주화' '던전 보상 상자' 등의 개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길드 경매금을 분배 받거나 경매 대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길드 공격대'도 업데이트했다. 공격대에 참여한 길드원들은 보스급 몬스터 전에 함께 도전할 수 있으며, 획득한 아이템에 대한 길드 경매 낙찰금을 분배 받을 수 있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최초의 신' 오딘과 '거인' 로키의 전쟁을 풀어낸 게임이다.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를 비롯해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PD와 '마비노기 영웅전'의 김범AD가 참여했다.

지난달 29일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오딘은 부동의 매출 1,2위 '리니지 형제'를 밀어내고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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