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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강한샘, 드라마 '해피니스' 캐스팅…한효주와 호흡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7-28 15:52 송고
강한샘© 뉴스1
강한샘© 뉴스1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 강한샘이 드라마 '해피니스'에 출연한다.

28일 뉴스1 취재 결과 강한샘은 최근 '해피니스'에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강한샘은 극 중 주식BJ 김동현 역으로 출연하며 이미 출연을 결정한 한효주, 박형식과 호흡할 예정이다.
강한샘이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은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몬스터' 이후 5년만이다. 2013년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이후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영화 '수상한 그녀' '연평해전' 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서의 자질을 드러낸 강한샘이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도시 스릴러로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해피니스'는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고층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와 심리전이 치밀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청춘기록' '왓쳐'(WATCHER)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밀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왓쳐' '굿와이프'를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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