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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충남 계룡시에 170억 투자…중소 물류 거점 신설

지역 300명 이상 일자리 창출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21-07-28 14:23 송고
쿠팡은 28일 계룡시와 물류캠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계룡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사진 왼쪽 네번째), 김명규 쿠팡 전무(사진 왼쪽 세번째)등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쿠팡)© 뉴스1
쿠팡은 28일 계룡시와 물류캠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계룡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사진 왼쪽 네번째), 김명규 쿠팡 전무(사진 왼쪽 세번째)등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쿠팡)© 뉴스1

쿠팡은 계룡시와 물류 캠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MOU를 통해 쿠팡은 충남 계룡시에 총 170억을 투자해 3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양측은 지역주민 우선채용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쿠팡은 계룡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과 중남부 권역에 물류 중소 거점을 신설한다. 

쿠팡 관계자는 "대규모 투자와 더불어 중소 물류 거점에 투자와 고용 확대를 지속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해 지역별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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