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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유부남으로 오해→불현듯 든 결혼 예감

'해방타운' 27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7-28 00:00 송고 | 2021-07-28 10:54 최종수정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 뉴스1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 뉴스1

'해방타운'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을 처음 보고 유부남으로 오해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해방타운')에서는 절친한 친구들과 번개 모임을 한 장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장윤정의 절친이자 전 매니저였던 신경진은 장윤정과 도경완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당시 매니저였던 신경진은 개인적인 만남 요청을 거절했던 평소와 달리 도경완의 부탁에 장윤정과 만남을 허락했다고. 그때, 도경완은 부모님을 위한 디너쇼 티켓을 부탁하며 장윤정에게 다가갔던 것.

그러나 장윤정은 연하였던 도경완을 겉모습만 보고 나이가 많은 유부남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후 술을 사달라는 도경완의 말에 남들이 오해할 수 있다고 여겨 친한 오빠와 함께 만났다고 밝혔다. 그런 도경완을 보고 "왜 쟤랑 결혼할 것 같지?"라는 생각이 들어 혼란스러웠다고.

이후, 장윤정은 도경완이 미혼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은 도경완은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은 장윤정을 위해 전화로 책을 읽어주며 마음을 전했다며 "읽어주는데 마음이 확 갔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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