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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와 접경지 가치 제고해야”…강원대‧세계평화학술인연합 세미나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2021-07-27 17:29 송고
제2회 DMZ와 접경지역의 날 세미나.(강원대 제공) 2021.7.27/뉴스1
제2회 DMZ와 접경지역의 날 세미나.(강원대 제공) 2021.7.27/뉴스1

제2회 DMZ와 접경지역의 날 세미나가 27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대 DMZ HELP센터와 세계평화학술인연합 제2지구가 주최, 강원대가 주관, 국토지리정보원과 천주평화연합(UPF) 제2지구가 후원했다.
이날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이 ‘위성영상을 활용한 DMZ 연구 활성화’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제1세션에서는 정동원 UPF 경기·강원권 부회장이 ‘통일한국의 비전, DMZ평화공원 프로젝트’, 박경열 상지대 교수가 ‘DMZ 관광의 현황과 평화관광의 과제’, 전철 경기도청 팀장이 ‘북한 경제특구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했다.

제2세션에서는 김창환 강원대 교수가 ‘DMZ 지리지 발간의 의의’, 배선학 강원대 교수가 ‘금강산 가는 길 복원’, 이학주 한국문화스토리텔링연구원장이 ‘구술로 만드는 DMZ 민속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우종춘 세계평화학술인연합 제2지구 회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김기복 강원백년포럼 대표 △김재진 강원연구원 연구실장 △박병직 한반도평화관광포럼 대표 △양효진 국토지리정보원 연구관 △홍승렬 국토지리정보원 주무관이 패널로 나서 DMZ와 접경지역 가치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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